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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걸려도 하나님은 기억합니다 정철진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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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걸려도 하나님은 기억합니다

78:32~55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잘 잊어버립니다.

기억하지 못합니다.

40.그들이 광야에서 그에게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 번인가

41.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였도다

42.그들이 그의 권능의 손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그들을 구원하신 날도 기억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가른 사건을 잊어버렸습니다.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여주신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왜 말씀을 읽어야 합니까?

우리가 왜 매일 주님 앞에 나와야 합니?

하나님을 기억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은 원래 잊어버리는 존재입니다.

명료한 기억보다 흐릿한 기록이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서판에다가 모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여 주시는 겁니다.

오늘도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32.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33.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34.하나님이 그들을 죽이실 때에 그들이 그에게 구하며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35.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시며 지존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고, 하나님의 기적들을 믿지 않을 때 하나님이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돌이켰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기억하십니다.

여러분,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신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치매에 걸려서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실로 신뢰하지 않으면 다 드러납니다.

육체적으로 질병이 오면 신앙이 드러나고요.

경제적으로 무너지면 신앙이 드러나고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에 하나님이 진노하십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기 위해서 회개한거처럼 합니다.

36.그러나 그들이 입으로 그에게 아첨하며 자기 혀로 그에게 거짓을 말하였으니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가짜신앙으로 살아갔습니까?

마음에 정함이 없으면 신앙생활은 다 가짜입니다.

37.이는 하나님께 향하는 그들의 마음이 정함이 없으며 그의 언약에 성실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음앞에서니까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는데... 진심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첨이었다고 합니다.

37...하나님께 향하는 그들의 마음이 정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마음에 정함이 없으면 작은일에도 흔들립니다.

그러나 분명한 결단이 있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고난오고, 어려움이 오면 다 드러납니다.

마음을 정해야 합니다.

 

2414.그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여호수아는 이제 나이가 들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유언합니다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리라.’

여호수아가 결단하죠. 나와 내집.

여호수아의 결단은 가장으로서 자신만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집도 여호와만 섬기겠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런 결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의 이 결단으로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2416.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온 이스라엘백성이 여호수아의 결단을 듣고, 은혜 받은 거예요.

그래서 우리도 다른신들을 섬기지않고 오직 여호만 섬기겠다고 결단합니다.

 

여러분, 믿음에 대한 확고한 결단은 다른 사람에게 반드시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신앙의 결단으로 나아가면

가정을 물론, 직장과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43~53절은 하나님이 모세를 애굽에 보내 이스라엘을 구원 하실 때 열가지 재앙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3.그 때에 하나님이 애굽에서 그의 표적들을, 소안 들에서 그의 징조들을 나타내사

44.그들의 강과 시내를 피로 변하여 그들로 마실 수 없게 하시며

45.쇠파리 떼를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을 물게 하시고 개구리를 보내어 해하게 하셨으며

열 가지 재앙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전했습니다.

홍해에서는 그들을 쫓아오던 애굽의 군대가 수장되는 것도 보았습니다.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 하셨습니다.

배고픈 그들을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러하나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할 때, 병만 낫지 말고 그 과정을 통해서 깨우침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장이 있습니다.

내게 감당하기 힘든 병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면 대개들 기도합니다.

병을 낫게 해달라고...

 

재정적으로 여려움이 찾아왔어요.

다시 물질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러나 물질만 회복되면 안됩니다.

경제적인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속에서 깊은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시련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보는 겁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잊어버립니까?

하나님이 기적을 배푸신 결과만 부여잡으면 금방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지혜로운자, 믿음있는자는 고난이 찾아올 때...

항상 이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깊은 뜻이 무엇인지를 구합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병만낫게 해달라고...

물질만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하면 안됩니다.

이 과정속에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은 무엇인지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본심을 알게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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